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]
공당의 공직자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.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도 성 추문과 관련된 문제만큼은 무관용으로 임했으며 앞으로도 이 원칙을 변함없이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. 당 윤리심판원은 일벌백계의 징계 절차에 돌입할 것이며….
[심재철 /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]
오거돈의 성범죄는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으로 현행범인 오거돈을 즉각 긴급체포해야 합니다. 문재인 정권은 같은 편이라고 특혜 주는 것입니까. 공증 나선 법무법인이 문재인 대통령이 만든 법무법인 부산이고 현 대표인 정재성 변호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며 오거돈 캠프에서 인재영입위원장 했던 사람입니다.
[심상정 / 정의당 대표]
문제는 정치권의 중대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. 또 성폭력 범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것이죠. 더 이상 범죄 집단이 돼서는 안 됩니다. 이제 성폭력 근절은 가장 중요한 시대적 과제가 되었고 정치권의 가장 책임 있는 의제가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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